![[정읍=뉴시스] 정읍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을 비롯한 학생들이 학산중학교(위) 및 한솔초등학교(아래)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상대로 '학생자살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4/15/202504151838542113_l.jpg)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교육청 정읍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생명 존중의식 향상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정읍교육지원청은 지원청 관계자와 정읍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해 학산중학교와 한솔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학교에서 '학생자살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을 환영하며 '생명은 소중해요',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들의 관심과 실천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용훈 정읍교육장은 "학교폭력과 학생자살 문제는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정읍경찰서와 협력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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