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길도 식후경… 올해는'카페 로드' 떠나볼까[맛있는 한가위 고향가는 길]

고향 가는 길은 설레지만 기다림의 연속이다. 정체된 고속도로는 답답하지만 휴게소에 들러 배를 채우고, 예쁜 카페에서 한숨 돌리는 것은 어떨까. 40대 주부 A씨도 이번 추석 명절에 전남 광양의 시댁을 방문하면서 근처 명소 카페를 검

2024-09-12 18:10:09

짐승처럼 꿈틀대는 여름, 익숙한 곳을 떠나 새 힘을 길러낼 시간 [작가와의 대화]

빗속 7월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은 조금 부산스러웠지만 지금은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있을 겁니다. 여행은 번개처럼 지나가고 오래 추억으로 남는 것이 아닌지요. 8월 여행이야말로 여름여행이지 않을까요. 여행은 무조건 즐거운 것이니까

2024-08-20 18:08:48

달 '고요의 바다'서 동굴 발견

이탈리아의 과학팀이 달 표면에 동굴이 있는 것이 확인됐으며 수백개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은 1969년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이 착륙했던 지점에서 멀지 않은 곳에 동굴을 확인했다며 다른 수백개와

2024-07-16 18:17:11

[인류학자 전경수의 세상 속으로] 양떼 기르고 치즈와 포도주 즐기며 사는 '100세 청년들'

사람 사는 곳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배산임수를 기본으로 하는 한국의 마을이 풍수의 전형을 보여준다. 그런데 사람들이 건강장수하는 곳에도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자연상태에서 말이다. 그런 곳을 우리는 '블루존(Blue Zone

2024-05-27 18:53:59

바다에서 꺼내온 희망과 사랑… 오지윤, 물의 도시를 홀리다 [Weekend 문화]

【베니스(이탈리아)=유선준 기자】 오지윤 작가가 올해 이탈리아 베니스비엔날레 해외 파빌리온(방글라데시 국가관) 초청 작가로 참여해 유럽 관람객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대표작인 '해가 지지 않는 바다' 시리즈로 바다의 생동감을 인간

2024-04-25 19:51:58

5월 '가정의 달' 국내 여행.. 여기 어때요?

봄의 피날레를 장식할 '계절의 여왕' 5월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가정의 달인만큼 특별한 기념일이 몰려 있다. 어린이날(5일)을 시작으로, 어버이날(8일), 성년의날(20일), 부부의날(21)에 6일과 15일 등 휴일까지 겹쳐

2024-04-24 07:32:21

숨겨진 낙원…‘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이 제안하는 완벽한 휴양

고유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으로 ‘세계적인 지상낙원’이라 불리는 ‘칸쿤(Cancun)’. 깊고 푸른 카리브해, 코발트색의 하늘, 희고 보드라운 해변, 마야 문명으로 대표되는 신비로운 역사까지. 유카탄반도 끝에 위치한 L자 모양의 섬

2024-04-19 10:11:35

경이로운 자연에서 이어진 경험의 끈,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아너스 회원 모집

하늘을 가릴 듯한 나무 아래에서 잠시 눈을 감아본다. 바람이 타고 가는 길목마다 잎사귀 스치는 소리만 들릴 뿐, 이곳은 고요한 쉼터가 된다. 이 순간만큼은 나무도 살아 있는 존재임을 느끼며 나무의 맥박 소리에 귀 기울이게 된다. 그

2024-03-28 13:56:17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고요함이 주는 내면의 안식…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아너스 회원 모집

바쁘고 복잡한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오롯이 나만을 위한 ‘쉼’을 떠올린다.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편히 쉬면서 몸과 마음을 보양하는 ‘휴양’을 떠나기도 한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일까 휴양일까

2024-03-14 17:03:54

KT&G 상상마당서 서해수호 용사 추모전

KT&G 상상마당이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서해 용사들을 기리는 '바다의 노래(사진)' 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2024-03-05 18: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