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원짜리 칼국수가 1만원이 넘는다. 예전에 1만원을 내면 곱빼기를 먹고도 남았다. 지금은 돈은 더 내지만, 느끼는 포만감은 7000원어치다. 그만큼 화폐 가치가 하락했다. 소비자는 불안해져서 소비를 줄인다. 줄어든 소비는
[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현대카드II’ 2종을 17일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한 상품은 ‘배민 곱빼기카드’와 ‘배민 한그릇카드’다. ‘배민현대카드II’는 배민에서 현금처
[파이낸셜뉴스] 편의점의 대표 상품인 간편식 경쟁이 치열하다. 수많은 상품 속 소비자 눈에 띄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나 식품업체와의 협업도 활발하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는 오뚜기의 '스리라차와 마요네스가 만난 매
[파이낸셜뉴스] 한 자영업자가 조리 중 주문을 취소하고 재주문하며 요청 사항을 남기는 이른바 '신종 배달 거지' 수법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신종 수법 배달 거지'라
[파이낸셜뉴스] 아침부터 외상 요청을 받았다는 한 국밥집 사장의 사연이 알려졌다. 7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글을 올린 A씨는 외상 주문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아침에 포스 켜자마자 이런
[파이낸셜뉴스] 군인이면 무조건 메뉴 곱빼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집이 화제다. 18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에는 강원도 철원의 한 중국집 메뉴판 사진과 함께 “오히려 군인이면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같은 가격을 내고도, 성별에 따라 음식량을 다르게 받았다며 불쾌감을 느꼈다는 손님의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남 칼국숫집 양차별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사연이
[파이낸셜뉴스] 대표적인 서민 음식으로 꼽히는 짜장면 한 그릇의 가격이 올해 평균 6361원을 기록했다. 1970년 100원에서 50여년만에 60배가 넘게 오른 것이다. 5일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짜장면 한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4차 산업혁명과 K-뉴딜의 디지털 혁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민 체감형 지능정보화 서비스를 올해 본격 추진한다. ICT 발전과 코로나19 등으로 모든 분야에 비대면-디지털 전
[파이낸셜뉴스] 식품·외식업계의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성비 높은 브랜드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마루는 만원으로 다양한 피자를 구매할 수 있는 대표적인 가성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