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잡는 불법추심… 때늦은 "원칙적 구속수사" 강조

'연이율 수천%'의 불법 채권추심을 견디지 못해 유치원생 홀로 딸을 키우던 30대 여성이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부의 민생범죄 대응도 도마에 오르게 됐다. '민생범죄로부터 안전한 국민'이 그동안 검찰과 경찰의 주요 모토 중 하나였

2024-11-13 19:17:48

이제야 '불법 채권추심' 엄벌...4개월 전엔 '민생범죄 성과' 자랑했었다

[파이낸셜뉴스] '연이율 수천%'의 불법 채권추심을 견디지 못해 유치원생 홀로 딸을 키우던 30대 여성이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부의 민생범죄 대응도 도마에 오르게 됐다. ‘민생범죄로부터 안전한 국민’이 그동안 검찰과 경찰의 주요

2024-11-13 15:59:38

尹 "4대 개혁에 박차"..용산 "국감 기간 정쟁에 개혁 가려져"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참모들과 내각에 당부했다. 국정감사 기간 정쟁으로 개혁 추진에 속도가 나지 않았음을 지적한 것으로, 4대 개혁

2024-10-28 11:57:40

영부인 망신주기 관망한 한동훈, 이재명과 회담은 수락

[파이낸셜뉴스] 야당 주도로 김건희 여사 국정감사 동행명령장이 발부되면서 야당이 영부인 망신주기에 집중할 때, 정작 집권여당 대표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관망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오히려 헌정 사상 첫 영부인에

2024-10-22 16:27:07

野 법사위원 "김건희 여사, 고의로 동행명령장 수령 회피…법적 조치할 것"

[파이낸셜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22일 김건희 여사와 대통령실 등을 국회 증언감정법에 따라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야당 법사위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법

2024-10-22 14:41:29

‘이사 충실의무 확대’ 밀었던 이복현, 한발 물러나 [2024 국감]

[파이낸셜뉴스] 줄기차게 상법 개정을 통한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확대를 주장했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정감사장에선 한발 물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재계 반발해도 불구하고 뜻을 굽히지 않았으나, 이번엔 다소 완화된 태

2024-10-17 15:44:39

민주당, "국민이 왜 김건희 여사 '대통령 놀이' 지켜봐야 하나"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마포대교를 순찰하는 사진을 두고 "국민이 왜 김 여사의 '대통령 놀이'를 지켜봐야 하나"

2024-10-12 14:35:10

외교부, '3급 비밀' 외교문서 野 공개에 유출 경위 조사 착수

[파이낸셜뉴스]  외교부가 최근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부산엑스포 유치관련해 '3급 비밀'로 분류된 외교문서가 야당측에 의해 공개된 데 대해 문서 유출 경위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

2024-10-08 16:26:22

복지장관 "의대 5년 단축, 교육 質 담보된다면 반대 안해"[22대 국회 첫 국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은 7일 의대 교육과정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두고 "교육의 질을 담보한다면 단축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부의 2000명 의대 증원 발표 후 전공의·의

2024-10-07 18:21:01

"의대 5년 단축, 교육 질 담보시 반대 안해"…전세대 연금액 깎이나 [2024 국정감사]

[파이낸셜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의대 교육 과정을 6년에서 5년을 단축하는 방안을 두고 "교육의 질을 담보한다면 단축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부의 2000명 의대증원 발표 후 전공의&midd

2024-10-07 15: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