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올해 신상이 공개된 피의자가 제도 도입(2010년) 이래 역대 최다인 10명을 기록한 가운데 그중 절반이 과거 교제했던 여성이나 가족을 스토킹 후 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명의 피의자는 신상정보가 공개됐음에
과거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백광석(48)과 김시남(46)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부(장찬수 부장판사) 심리로 전날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qu
■ 살해범들 서로 "네가 죽였다" 책임 떠넘겨 [제주=좌승훈 기자] 옛 동거녀의 아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법정에 선 ‘제주 중학생 살인 사건’ 피고인들이 1일 첫 공판에서 살인의 책임을 놓고 서로
■ 둘 다 전과 10범…“범행 상응한 처벌 이뤄지도록 최선”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지방검찰청은 과거 동거했던 여성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주범 백광석(48)과 공범 김시남(46)을 살인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
[파이낸셜뉴스] 제주 중학생 살인 사건의 주범 백광석(48)이 아슬아슬하게 법적 처벌을 받게 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가 범행 직후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경찰에 붙잡힌 덕에 그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뻔했던 사건이
■ 32회나 집 주변 순찰했다는데…제도 허점 드러내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에서 발생한 중학생 피살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가족이 경찰에 사전 신변 보호요청을 했음에도 범행을 막지 못해 경찰의 민생 치안에 허점이 드러났다. 특히
[파이낸셜뉴스] 제주 중학생을 살해한 주범 백광석(48)이 계획적으로 전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범행 대상으로 점찍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실혼 관계에 있던 해당 여성과 관계가 틀어지자, 그 원인을 아들에게 돌린 것이다. 공
■ "어떻게 성인 2명이 중학생 1명을 죽일 수 있느냐"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에서 옛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백광석(48)과 김시남(46)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번 사건을 수
[파이낸셜뉴스] 경찰은 최근 ‘제주 중학생 피살 사건’ 관련 스마트워치 추가 보급 등 신변보호 강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사건 발생 전 모친이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음에도 스마트워치 등 장비를 지급받지 못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경찰청은 26일 옛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2명의 신상정보(이름·나이·얼굴)를 공개했다. 제주경찰청은 이날 오전 신상 공개 심의위원회를 갖고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