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식생활 물가 잡기에 총력을 다한다. 설 연휴전 프랜차이즈, 가공식품 업계 등에게 물가 인상 자제를 당부했던 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유통 계열사를 통해 우리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연중 할인 행사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장마에 이어 폭염, 태풍 '카눈'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이어지면서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배추 도매가격은 1달 전보다 160% 올랐고, 무 가격도 127% 급등했다. 여기에 내달 성수기 농작물 수요가 증가
[파이낸셜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소멸된 가운데 전국에는 제방 유실, 주택 침수 등 379건의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공공시설 196건, 사유 시설
[파이낸셜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1시께 북한으로 넘어간 가운데 전국에선 제방 유실, 주택 침수 등 361건의 시설피해가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7시를 기점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태풍 대응 수위를 3단계
[파이낸셜뉴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농가가 피해를 보며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정부를 향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선제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전국에 내린 '물폭탄' 후폭풍이 장바구니 물가로 번졌다. 침수피해가 몰렸던 채소 가격은 먼저 들썩이고 있다. 이미 발생한 피해만으로도 가격 상승세가 한 달 넘게 갈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가 상추나 시금치 등 일부 품목에 대해 할인지
[파이낸셜뉴스]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폭우가 쏟아진 경북에서 집중 호우로 14명이 사망하고 실종 11명, 부상 2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경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파이낸셜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5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적인 폭우로 7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충남 논산에서 산사태로 건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한
지난 추석 고물가, 저품질 과일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에서 사과와 배 매출액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첫 대면 명절이라는 특수 때문이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추석을 일주일 앞둔 지난 5일까지 사과는
[파이낸셜뉴스] 태풍 '힌남노' 농작물 피해면적이 1만5602ha에 이르는 가운데 정부가 사과·배 농가 피해 지원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1호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사과·배 농가를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