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경민 특파원】 러시아 외교부가 도요타 자동차 등 일본 기업 총수 13명에 대해 무기한 입국을 금지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일본 정부의 대러 제재에 대항하는 차원에서 내려진 것으로 풀이
[파이낸셜뉴스] 러시아 반체제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망에 대한 책임을 물어 미국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최대규모라고 미 행정부는 자평했다. 그러나 이번 제재
[파이낸셜뉴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산 석탄 수입을 줄인 일본·대만·유럽연합(EU)과 달리 한국은 되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제재가 강화될 경우, 이
러시아가 자국내 외국 기업의 자산을 통제한다. 러시아는 해당 법안이 압류가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외신들은 서방의 러시아 자산 압류를 맞받아칠 법적인 장치라고 지적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라비야방송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파이낸셜뉴스] 오는 24일 개전 1년을 맞는 러˙우 전쟁이 표면적으로는 지정학적 패권을 둔 유럽 국가 간의 전쟁이었지만 그 여파는 세계 경제 둔화에 코로나 못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에너지 수급 불안정은 EU를 시
[파이낸셜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패배를 받아들일 능력이 아예 없다고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이 10일(이하 현지시간) 꼬집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름대교 폭발에 대한 보복
미국과 중국의 외교 수장들이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에서 만나 약 8개월만에 처음으로 대면 회동을 진행한다.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번 접촉에서 보복관세 철폐 및 러시아 제재 문제를 집중 논의할 전망이며 러
[파이낸셜뉴스] 유럽연합(EU) 소속 10개국이 가스 공급 차질로 인한 '조기 경보'를 발령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EU의 환경 정책을 총괄하는 프란스 티메르만스 부집행위원장은 23일(현지시간) EU 2
러시아가 보리스 존슨 총리를 포함한 영국 관리들을 입국 금지 대상에 포함시켰다. 16일(현지시간) BBC방송은 러시아가 영국의 대러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존슨 총리를 포함한 13명의 입국을 금지시켰다고 보도했다. &n
[파이낸셜뉴스] 러시아가 한국을 포함해 '비우호국'에 대한 입국 제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통합러시아당 국제협력 및 해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