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뱀에 물려 응급실을 찾았다가 4억가량의 청구서를 받은 사연이 알려지면서, 미국의 천문학적인 의료비가 화제에 올랐다. 두살배기 남아, 방울뱀에 물려 병원 이송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4월 방울
나는 그날 오후 두 살배기 손녀 엘라를 봐 줄 수 있다고 말하려고 전화를 걸었다. 아직 정오가 되기 전인데도 벌써 날씨가 후덥지근했다. 그래서인지 에어컨을 켰는데도 아침 내내 어지러웠다. "할머니!" 엘라가 소리쳤
[파이낸셜뉴스] 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해 두 아이의 아버지가 숨진 가운데, 아이를 살리기 위해 연신 "(아이를) 받아주세요"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4동 51번지 12호 13통 2반' 1981년도 이상호씨(호적명 이대호) 가족이 살았던 주소다. 그리고 그해 실종 또는 유괴된 상호씨의 아들 이은권씨(당시 만 2세· 사진)가 40년이 넘게 지
[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 출신의 킥복싱 세계 챔피언이 전선에서 러시아군과 싸우다가 전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방송 등 외신의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이바노 프랑키비츠의 루슬란 마르친키
[파이낸셜뉴스] 동물원을 탈출해 서울 도심을 활보한 어린이대공원 얼룩말 '세로'가 지난해 부모를 모두 잃고 방황을 해왔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샀다. 어린이대공원 측은 세로의 안정을 위해 암컷 얼룩말을 동물원으로
"죽어도 그 애를 보고 죽어야 여한이 없겠어요." 유정희씨(사진)는 올해로 52세가 된 아들(김정운·1971년생)이 여전히 그립다. 두살이 된 아들과 생이별한 이후 지금까지 한순간도 잊지 못하고 있다.
현대제뉴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화재 현장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용감한 시민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건설현장 사무실에서 행사를 갖고 화재현장에서 현대건설기계 굴착기를 활용해 모자를 구출한
[파이낸셜뉴스] 불이 나 건물에 고립됐던 40대 엄마와 두살배기 아기가 이웃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25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쯤 대전 유성구 복용동 2층짜리 건물 1층에 있는 한 자동차 관
[파이낸셜뉴스] 전라북도 진안군의 한 어린이집에서 간식으로 제공한 고구마를 먹던 두살배기 어린이가 질식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전북소방본부와 진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 18분께 진안군 진안읍 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