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60대 중반 김모씨는 며칠 전 잠자리에 들려다 깜짝 놀랐다. 가려움에 몇 번 긁었더니 오른쪽 다리가 퉁퉁 부어올라 있었다. 물린 자국도 없었고 그런 기억조차 없었다. 다만 친구들과 함께 산에 갔다가 풀밭에서 놀았던
[파이낸셜뉴스] 전체 인구의 90% 이상 경험하는 두통은 크게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 두 가지로 나뉜다.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올 시, 두통을 설명할만한 뇌 질환이 없다면 일차성 두통으로 진단된다. 이는 약물치료, 생활습관의
[파이낸셜뉴스]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의 투약 후 환자 삶의 질이 개선됐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국제학술지 ‘헤모필리아’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
[파이낸셜뉴스] GC녹십자가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학회에서 희귀출혈질환 관련 치료제 개발 동향을 발표했다. GC녹십자는 지난 24~2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진행된 국제혈전지혈학회(ISTH) 2023 총회에서&n
생후 2주된 아들을 던지고 때려 결국 숨지게 한 친부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살인,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생후 2주 된 아들을 학대해 살해한 부부에게 선고된 중형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3일 살인 및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친부 A씨(24)에 대한 항소심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생후 2주 된 아들을 학대해 살해한 부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전북 전주지법 제11형사부는 9일 살인 및 아동학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친부 A씨(24)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이어
[파이낸셜뉴스] 다이어트의 '최종 관문'으로 여겨지는 지방흡입수술은 불필요한 피하지방을 직접 제거하는 체형교정술이다. 현존하는 비만치료 중 가장 뛰어난 지방 감소 효과를 보이는 시술로 과체중 또는 비만은 물론 정상 체중이더
[파이낸셜뉴스] 입양된 지 10개월 만에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고 정인양(입양 후 안율하·사망 당시 16개월) 사망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부검의가 “지금까지 봤던 아동학대 피해자 중 제일 심한 상처”라고
【파이낸셜뉴스 군산=김도우 기자】 태어난 지 2주 된 아기를 학대해 숨지게 한 20대 부모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친부에게는 살인죄를, 친모에게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10일 법원 등에 따르면 전주지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