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안나푸르나 직지원정대 대원' 시신 수습과 관련해 "가족의 품에서 따뜻하게 잠들길 바란다"고 영면을 기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메시지를 통해 "
지난 2009년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직지원정대원 2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직지원정대는 10일 네팔등산협회로부터 민준영(당시 36세)과 박종성(당시 42세) 대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해 안나푸르나 베이스
히말라야 직지원정대 소속 고(故) 민준영(당시 36세), 박종성(당시 42세)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실종 10년만에 발견됐다. 직지원정대 측은 지난 8일 네팔 등산협회 관계자로부터 실종 대원 추정 시신 2구를 발견했다는 통보를 받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히운출리(해발 6441m) 등반 도중 실종된 충북산악연맹 원정대 민준영(36) 대원의 부인 정미영(36)씨의 사부곡(思夫曲)이 히말라야에 울려 퍼지게 된다. 충북산악연맹 한 관계자는 “정씨가 16일 오전 8시 항
정통 등산·아웃도어 브랜드 K2가 후원하는 ‘2009 K2 스팬틱 골든피크 원정대’(이하 K2 스팬틱 원정대)가 2일 인천공항을 통해 파키스탄으로 출국하며 본격적인 히말라야 거벽 등반에 나섰다. 지난 20일 발대식을 개최한 K2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