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공의들에게 "매우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라고 처음으로 사과했다. 조 장관은 9월 30일 "필수의료에 헌신하기로 한 꿈을 잠시 접고 미래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을 전공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의료진 블랙리스트 작성·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을 조롱, 모욕하고 개인의 자유의사를 박탈하는 비겁한 행위"라
의료개혁이 난맥상이다. 8000여명의 전공의들이 사라졌다. 종합병원은 적자에 빠졌다. 시급히 돌아가야 할 응급실은 의사가 없어 난리다. 응급·필수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사들은 지쳤다. 지난 7개월 정부는 압박과 유화책을
[파이낸셜뉴스]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병원에 근무중인 의사들을 '부역자'로 지칭하며 명단을 공개한 전공의가 검찰에 넘겨진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사직 전공의
우울한 광복절 아침을 맞았다. 이념 논쟁으로 기념식이 두 쪽이 났기 때문이다. 광복절마저 휘감은 이념의 굴레는 언제 벗어날 수 있을지, 답답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먹고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건국절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
[파이낸셜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이번 주 중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을 연장해 진행한다"며 "정부는 전공의분들이 단 한분이라도 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소통하고 설득하겠다&q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최근 메디스태프 및 텔레그램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게시한 전공의를 조사하고 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전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전공의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6월
[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일 "국회는 오늘 방송장악 부역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을 국민의 이름으로 탄핵한다"며 "탄핵과 함께 즉각적인 사법처리로 국민을
[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에 대해 “윤 대통령은 끝내 독재의 길을 가겠다고 선언했다”고 했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본회의에서 재의결되는 채상병(해병대원) 특검법과 관련해 "한동훈 당대표도 민심을 따르겠다고 한 만큼, 국민의힘 의원들이 민심을 따라 찬성 표결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