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3년8개월 형을 마치고 만기 출소한 전 의료법인 이사장이 끈질긴 재심 끝에 무죄판결을 받으면서 억울하고 분한 옥살이가 부산 지역 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모진 수사와 감방살이의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출소 후 '그 세월
[파이낸셜뉴스] 인천 송도에서 '반려견순찰대'로 활동하는 견주와 반려견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의 생명을 구했다. 28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30대 임모씨는 지난 19일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왔다가 허리디스크가 파열되면
[파이낸셜뉴스] 퇴근길에 멀리서 피어오르는 검은 연기를 목격하고 현장에 달려가 빠르게 진압해 피해를 막은 소방관의 사연이 공개됐다. 26일 강원 화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30분께 춘천 신북읍
<26>국경을 넘어 카자흐스탄으로 시로와 탄은 동갑내기 부부다. 시로는 주로 꿈을 꾸는 Dreamer이고 탄은 함께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주는 Executor로 참 좋은 팀이다. 일반적으로 배우자에게 "
[파이낸셜뉴스] 지난 13일(현지시간) 대선 유세 중 날아온 총탄으로 부상을 입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무대 위에 설치된 불법이민 관련 차트 때문이라고 14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삼촌'이라고 부르며 응원하는 중학생의 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한 전 위원장 네이버 팬 카페 '위드후니'에 '한동훈 삼촌께 오늘 하루도 중3 ○○○ 올림'이라는
[파이낸셜뉴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던 20대 여성을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합의금 명목으로 ‘월 20만 원’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A씨는 3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피고인 측
[파이낸셜뉴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아내를 구하고 홀연히 떠난 '생명의 은인'을 찾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모씨(60대)는 지난 18일 오후 2시30분쯤 경남 양산시 신기동 한 아파트에
[파이낸셜뉴스] 전공의 집단 이탈 이후 "동료와 함께 일할 수 없어 떠난다"며 공개 사직한 한 대학병원 심장내과 의사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환자가 남긴 글이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페이스북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심정지 환자를 구하고 홀연히 떠난 시민 영웅을 찾습니다” 자신을 구하고 사라진 은인을 찾기 위한 60대 남성의 간곡한 호소가 통했을까. 울산소방본부가 지난 9월 울산 전하동에서 심정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