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4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을 불법판매·투약한 혐의를 받는 병원 관계자와 중독자 등이 적발돼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팀장 김보성 강력범죄수사부장)은 마약류관리
"희망의 인문학은 제게 새로운 꿈을 만들어줬습니다"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수료한 유모씨(45)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유씨는 이 과정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지난 9월 취업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의 불법 숙박업소 운영 의혹에 대해 정식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로써 문씨가 받는 수사는 음주운전 혐의와 함께 2건으로 늘어났다. 불법 숙박업소 운영과 관련한 문씨의 신분도 '피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으로부터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새만금 태양광 사업체 대표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허명산 부장판사)은 1일 오전 특별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 위반(알선수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자 유치 자문관을 사칭해 서울 강남 아파트를 싸게 분양해주겠다며 100여명으로부터 수백억원을 뜯어낸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코미디 취지에 맞는 적절한 풍자인가, 선을 넘는 조롱인가. 아이돌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뜻하지 않는 논란에 휘말렸다.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들을 패러디한 것을 놓고 인종차별과 지나친 희화
[파이낸셜뉴스] 코미디 취지에 맞는 적절한 풍자인가, 선을 넘는 조롱인가. 아이돌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뜻하지 않는 논란에 휘말렸다.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들을 패러디한 것을 놓고 인종차
[파이낸셜뉴스] 코인 구매대금과 투자금 등 명목으로 100억여원을 가로챈 인터넷 방송인(BJ)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검찰이 항소했다. 서울동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상 사기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파이낸셜뉴스] "비공계 계정도 유출된다는데, 사진부터 지우는 중이에요." 2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캠퍼스에서 만난 대학생 임모씨(여)가 이같이 말했다. 언제라도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
"오늘만 바나나 1송이 1500원". 지난 9일 오후 6시께 서울 성북구의 한 식자재 마트. 그리 넓지 않은 매장에 저녁 장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1인 가구인 최모씨(34)도 가끔 이곳에서 채소와 과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