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나주봉 ‘전국미아실종가족찾기시민의모임’ 회장이 25년간 딸을 찾아다녔던 고(故) 송길용(71)씨와의 마지막 통화 내용을 전했다. 나 회장은 31일 ‘YTN24’와의 인터뷰에서 “송씨가 최근 급성심근경색
[파이낸셜뉴스] 배우 김우빈이 25년간 딸 송혜희씨를 찾아다니다 별세한 故송길용씨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송길용씨는 1999년 실종된 딸 송혜희씨를 찾기 위해 25년간 전국에 현수막을 붙여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포기할 수도 없다. 하루 종일 내 딸 찾는 현수막을 새로 다는 것이 나의 일과다." '실종된 송혜희를 찾아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전국에 붙이며 25년간 딸을 찾았던 송길용씨가 끝내 딸을
[파이낸셜뉴스]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포기 할 수도 없다. 하루종일 내 딸 찾는 현수막을 새로 다는것이 나의 일과다." '실종된 송혜희를 찾아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전국에 붙이며 25년간 딸을 찾았던 송길
[파이낸셜뉴스] 25년간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실종된 송혜희를 찾아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전국 곳곳에 설치하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닌 송길용씨가 끝내 딸을 만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
송길용씨(67)에게 전화를 걸자 "현수막을 달고 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송씨의 딸은 '실종된 송혜희 좀 찾아주세요'라는 현수막의 주인공으로, 시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송혜희양(38·실종 당시 17세
[파이낸셜뉴스] 송길용씨(67)에게 전화를 걸자 "현수막을 달고 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송씨의 딸은 '실종된 송혜희 좀 찾아주세요'라는 현수막의 주인공으로, 시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송혜희양(38·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실종 아동을 찾는 캠페인이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캠페인에 참가한 실종가족찾기 단체 회원과 학생들은 실종 아동들이 무사히 가정으로 돌아오길 기원했다. '전국 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의 모임'은 5일 서울 청량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실종 아동을 찾는 캠페인이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캠페인에 참가한 실종가족찾기 단체 회원과 학생들은 실종 아동들이 무사히 가정으로 돌아오길 기원했다. '전국 미아·실종가족찾기 시민
한 해에 국내에서 발생하는 실종아동은 2만명이 넘는다. 2005년 실종아동법이 제정되고 경찰 수사기법도 발달하면서 신고된 실종아동의 99%는 하루나 이틀 내 가정으로 복귀하지만 장기실종아동은 수십년 동안 찾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