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등에 항공업계 '비상'... 외화부채 부담 가중 우려

#OBJECT0# [파이낸셜뉴스] 탄핵 정국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항공업계의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외화 기반 지출이 많은 산업 특성상 환율 변동은 항공사들에게 직접적인 재정적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4-12-16 15:52:34

리스크 커지는 항공 빅2… 환율 10원 오르면 640억 환손실 [환율 폭주, 기업 비상]

코로나19 재확산에 이어 원·달러 환율이 1340원을 돌파하며 항공업계에 환율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환율 10원 상승 시 대한항공은 35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284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23일 항공업계에

2022-08-23 18:08:07

"美긴축강화, 외화자금 관리+선별 재정지원 필요"

[파이낸셜뉴스] 미국의 통화긴축이 강화되면서 금융기관들의 외화자산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외화 순안정자금조달비율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물가상승에 대비해 선별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김현태 금융연

2022-07-08 09:40:21

대한항공 영업익 1조1208억 6년 만에 '1조 클럽' 재가입

대한항공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다시 가입했다. 지난 2010년이후 6년 만이다. 저유가 기조와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국제선 이용객이 증가해 실적이 개선됐다. 다만 올해는 국제유가와 함께 원.달러 환율 상승도 예상되고 있

2017-02-09 19:33:02

대한항공, 지난해 영업익 1조1208억...6년만에 '1조 클럽' 재가입

대한항공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다시 가입했다. 지난 2010년이후 6년 만이다. 저유가 기조와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국제선 이용객이 증가해 실적이 개선됐다. 다만 올해는 국제유가와 함께 원·달러 환율 상승도 예상되고 있

2017-02-09 15:13:15

환율·국제유가 상승 난기류..항공업계 내년엔 저공비행?

항공업계가 올 한해 호실적 기대에도 최근 환율상승 등 부정적인 변수들이 잇따라 발생해 울상이다. 각종 호재로 실적에 날개를 달았지만 갑작스럽게 난기류를 만난 셈이 됐다. 다만 내년에도 항공여객 수요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 지

2016-12-26 17:18:40

항공업계, 올해 호실적에도 '울상'짓는 연말

항공업계가 올 한해 호실적 기대에도 최근 환율상승 등 부정적인 변수들이 잇따라 발생해 울상이다. 각종 호재로 실적에 날개를 달았지만 갑작스럽게 난기류를 만난 셈이 됐다. 다만 내년에도 항공여객 수요가 견조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 지

2016-12-26 11:50:08

수출기업 '환쇼크' 초비상.. 車업계 '1050원 시나리오'도

주요 수출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원·달러 환율이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10일 1100원 밑으로 떨어지자 환율쇼크로 인한 막대한 환차손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 주요 수출기업인 삼성전자는 지난 2.4분기 실적

2016-08-10 17:38:33

사우디 신용등급 강등.. 저유가에 재정악화

【 로스앤젤레스=서혜진 특파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한 계단 낮췄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사우디의 국가신용등급을 장기는 'AA-'에서

2015-11-01 17:38:56

사우디 신용등급 강등 '수모'...'저유가'에 경제 휘청

【 로스앤젤레스=서혜진 특파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한 계단 낮췄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사우디의 국가신용등급을 장기는 'AA-'에서 'A

2015-11-01 14: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