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상상인이 빙그레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내렸다. 성수기 효과로 견조한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마케팅비, 수출 해상운임비 등 비용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파이낸셜뉴스] KB증권은 18일 에코프로비엠의 목표주가를 27만원에서 21만원으로 낮췄다. 2023년 7월 50만원을 제시한 후 우하향세 전망이다. 이창민 연구원은 "전방 시장 수요 부진 장기화에 따른 생산능력
세계 1위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ASML의 어닝쇼크와 함께 반도체 겨울론이 다시 엄습하고 있다. 크리스토프 푸케 ASML 최고경영자는 16일 "시장 회복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 부실로 적자의 늪에 빠졌던 저축은행업계에 청신호가 켜졌다. 예상과 달리, 올해 3·4분기 200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익 창출을 뒷받침하는 수신잔고도 재차 10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55억 달러로, 역대 9월 수출 중 최대를 기록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9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54억 8000만 달러로, 작
[파이낸셜뉴스] DB금융투자는 17일 녹십자에 대해 올해는 실적의 변곡점으로 내년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0%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9만원으로 상
[파이낸셜뉴스] 엔비디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종목들이 16일(현지시간)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세계 최대 반도체 노광장비 업체인 네덜란드 ASML의 우울한 분기실적 보고서가 실적 발표 하루 전에 유출되
네덜란드 반도체 노광장비 업체인 ASML의 주가가 16% 떨어졌다. 실수로 공개된 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반도체 시장의 전망이 밝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ASML은 실적 발표 예정일보다 하루 빠른 15일(현지시간) 자체 웹
【 호치민(베트남)=정상희 기자】 한세예스24그룹이 차 부품기업인 이래AMS 인수 이후에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추가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 핵심 계열사인 한세실업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로 소비 심리가 회복할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내년 주택시장에서 발생할 공급 부족 우려로 매수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하나금융구소가 지난 14일 발간한 '2025년 경제·금융·부동산시장 전망'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