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두 살 된 자식을 버리고 수십년간 동안 잠적했던 친모가 54년 뒤 장례식장에 나타나 ‘목숨값’을 챙겨간 사실이 알려졌다. 17일 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2021년 1월 경남 거제 앞바다에서 어선을 타다
[파이낸셜뉴스] 2살 때 아들과 이별한 뒤, 50여년이 지나 아들의 사망 보험금을 수령받기 위해 나타난 80대 친모가 보험금을 가족과 나누라는 법원의 중재안마저 거절해 논란이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최근 부산고법 2-1부는
[파이낸셜뉴스] 남자친구와 함께 강원도에 놀러 갔다가 출산한 신생아를 영하 날씨에 호숫가에 유기한 20대 친모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
[파이낸셜뉴스] 처음이 아니었다. 갓난아이를 의류 수거함에 버려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과거에 또 다른 두 아들을 방치했다가 검찰에 송치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친모 A씨는 지난 18일 오후 5시 20분쯤 경기 오산시의 한
[파이낸셜뉴스] ‘빈센조’의 화끈한 사이다 응징이 화제다.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가 반환점을 돌아 더 뜨거운 2막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회에서는 마침내 빈센조(송중기 분)가 최종 빌런의 정체를 알아냈다. 마피아
[파이낸셜뉴스] 22개월 된 아들에게 밥을 먹이지 않고 병원도 데려가지 않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에게 1심 재판부가 중형을 선고했다. A씨는 범행을 은폐하려 아이 사체를 택배상자에 담아 한강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 사진=김현우 기자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스타들이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인사에 나섰다. 바쁜 스케줄 중간 잠깐의 틈을 내 고향을 찾는 이들도, 직접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들도 고향의 가족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fn
'복면검사' 인물들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파헤쳤다.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가 반환점을 돌았다.‘복수’라는 메인 스토리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인물 관계는 극의 주요 시청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가정폭력으로 어릴 적 어머니와 헤어진 30대 남성이 파이낸셜뉴스와 공동으로 '잃어버린 가족찾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경찰청 182 실종아동찾기센터의 도움으로 30여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했다. 22일 경찰청 182센터에 따르면 이모
이만복(사진=방송캡처) 잉크의 멤버 이만복이 친어머니와 재회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이만복은 설을 맞아 아내와 아들, 그리고 딸과 함께 8년 만에 친부모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앞서 이만복은 혼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