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경북 안동, 영양, 상주 등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이철우 경북지사가 공식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현장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경북도는 이 지사가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도내 집중 호우에 대비해 8일 오전 7시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개
[파이낸셜뉴스] 산림청은 14일 경북도·예천군·국립산림과학원·한국치산기술협회와 함께 경북 예천군 산사태 복구지에 대해 해빙기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합동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n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재난 위험은 '변수'가 아닌 '상수'로 자리 잡고 있다. 이태원·오송지하차도 참사 등 사회재난 성격이 짙은 사고까지 겹치면서 국민들의 재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모토로
[파이낸셜뉴스] 산사태 시 주민 대피 시간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현행 2단계인 산사태 예·경보 체계를 3단계로 개선된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토사재해
[파이낸셜뉴스] 제2의 오송 참사를 막기 위해 전국 지하차도에 담당자를 지정해 관리한다. 기상 상황에 따른 점검과 인력배치 방안이 담긴 단계별 행동 요령을 세우기로 했다.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을 늘리고, 주변 지역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1주기를 앞둔 '10·29 이태원 참사'와 오송지하차도 참사 등 각종 재난과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책임론을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
[파이낸셜뉴스]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1주기를 앞둔 '10·29 이태원 참사'와 오송지하참사 등 각종 재난과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책임론을 놓고 여야간 공방
올해는 어느 해보다도 극심한 산사태 재해가 났다. 이번 장마로 산사태를 포함해 사망과 실종이 약 50명에 달하고 재산피해도 막대했다. 경북 예천 지역 산사태 현장을 둘러보았다. 필자가 약 30년간 산림공직생활을 했는데 실로 처음 보
올여름 유례없는 기상이변이 한반도를 덮쳤다. 이달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는 폭염과 태풍 카눈으로 시종 파행했다. 지난달 장맛비로 인한 피해도 극심했다. 기상청이 '극한호우'란 낯선 용어까지 선보였다. 물난리도, 그 피해 규모도 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