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4개월이 지난 사이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를 겪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
[파이낸셜뉴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여당이 자신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김건희를 지키기 위해서 전현희를 죽이겠다고 나섰다"고 맞섰다. 전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파이낸셜뉴스]윤희근 경찰청장이 제23대 경찰청장의 직무를 마치고 퇴임했다. 윤 청장은 "치안의 총수라는 과분한 영예보다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 경찰의 대표로서 어깨가 무거웠다"고 밝혔다. 33년의 경찰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와 물난리로 큰 인명·재산 피해를 보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자 정치권에서는 법안 발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여야는 사회적 재난이나 참사 등은 시급한 민생 현안이기에 관련 법안들이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오송지하차도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정부·여당을 정조준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오송참사 1주기 국회 토론회 '사회적 참사에서 정부의
[파이낸셜뉴스]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와 물난리로 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보는 등 이상 기후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자 정치권에서는 법안 발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여야는 사회적 재난이나 참사 등은 시급한 민생 현안이기에 관련 법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를 맞은 15일 진상규명을 거듭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온전한 진상규명과 확실한 책임자 처벌이 뒤따라
지난해 7월 충북 청주시 오송읍 인근 궁평2지하차도에서 시민 14명이 들어찬 물에 생명을 잃는 등 매년 여름철 홍수기 도로침수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오송과 같은 대형재난이 더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파이낸셜뉴스] 정부는 지난해 발생한 오송참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하천 인접 여부, 과거 침수 이력 등을 고려해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대상을 431곳으로 확대하고, 연내 285곳 설치를 완료한다. 연구용역을
[파이낸셜뉴스]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직접 원인을 제공한 ‘부실 제방공사’ 책임자들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형법상 한계로 비교적 적은 형량을 선고했다며 탄식했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