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임종룡 "자회사 자율성 보장… 인사권 내려놓겠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제가 잘못해서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4대 금융그룹 회장이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것은 임 회장이 처음이다. 다만 임

2024-10-10 18:10:44

'고개숙인' 임종룡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질 것..자회사 인사권 내려놓겠다 "

[파이낸셜뉴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제가 잘못해서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4대 금융그룹 회장이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것은 임 회장이 처음

2024-10-10 17:01:02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부당대출로 우리금융 신뢰 떨어져 송구… 책임질 일 책임지겠다"(종합) [2024국감]

[파이낸셜뉴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손태승 전 우리금융그룹 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사고와 관련해 사퇴할 의사가 있냐는 여야 정무위원 질의에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

2024-10-10 16:47:37

임종룡 "우리은행, 음지의 문화 혁신해야"[2024국감]

[파이낸셜뉴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장에서 "통합은행 성격의 우리은행에는 오랫동안 민영화되지 못한 문제 때문에 분파적이고 소극적인 문화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qu

2024-10-10 16:28:30

부실채권 투자 늘리는 금융지주..임종룡·함영주 누가 웃을까

#OBJECT0# [파이낸셜뉴스] 금융지주가 부실채권(NPL) 투자를 늘리고 있다. 계열 NPL 전업사를 통해서다. 톱티어(Top-Tier) 유암코(연합자산관리)의 주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적극적인 수익 창출 차원이다.

2024-06-12 07:13:03

우리금융, 예보 잔여 지분 매입... ‘완전 민영화’ 26년 숙제 끝냈다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던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을 우리금융이 매입하면서 완전 민영화했다. 1400억원에 매입한 지분 936만주는 소각하면서 주주환원율 제고라는 경영 철학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가 소유한 우리

2024-03-13 18:14:33

'26년 민영화 대장정 마무리'..우리금융, 예보 잔여지분 매입·소각

[파이낸셜뉴스]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던 우리금융지주 잔여 지분을 우리금융이 매입하면서 완전 민영화했다. 1400억원에 매입한 지분 936만주는 소각하면서 주주환원율 제고라는 경영 철학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우리금융은 예금보험공사

2024-03-13 17:08:20

[fn사설] HMM 매각 실패, 시장 우려 무시한 정부 책임 없나

국내 최대 국적 해운사인 HMM 매각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과 7주간 협상을 했으나 일부 이견으로 결렬됐다고 7일 밝혔

2024-02-07 19:12:56

[기업과 옛 신문광고] 한국의 월가, 명동·소공동

옛 한일은행과 함께 상업은행(상은)은 기업금융의 본산이었다. 광고는 서울 중구 소공동 입구를 오랫동안 지켰던 옛 상업은행 본점의 조감도를 보여준다(조선일보 1963년 6월 30일자·사진). 소공동과 명동은 '한국의 월가

2024-01-25 18:31:25

우리금융, 은행·카드·FIS 업무중복 없애 150억 절감

우리금융이 그룹 정보기술(IT) 운영방식을 그룹사 간 위수탁 방식에서 직접 수행방식으로 바꾼 결과, 연간 150억원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개발 절차도 기존 7단계에서 3간계로 줄여 다양한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

2024-01-11 18: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