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의 계절' 금융권 CEO 교체 바람 불까

끊이지 않은 은행권 횡령 사고의 책임을 지고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물러날 전망이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에도 건실한 실적으로 안정적 리더십을 보인 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연임이

2024-11-24 18:31:23

서스틴베스트 "ESG 올해 베스트에 네이버·KT·현대홈쇼핑"[fn마켓워치]

[파이낸셜뉴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사 서스틴베스트는 2024년 ESG 베스트 기업으로 네이버(NAVER), KT, 현대홈쇼핑 등 100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 하반

2024-11-20 14:51:02

[기자수첩] 책무구조도가 끝이 아니다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들이 책무구조도 시범운영에 참여한 가운데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금융권 안팎의 기대가 크다. 책무구조도는 횡령 등 금융사고 발생 시 금융사 임원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는 제도다. 제도가 시행되면 책무가 배정된 임원

2024-11-10 19:44:52

"윤리적 선택에 CEO 역할 커… 내부고발자 보호 촘촘하게"

은행권이 금융사고의 악몽에 갇혀 있다. 갖은 대책에도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은행권의 신뢰도는 내부와 외부에서 모두 추락했다. 현직 은행원들까지 은행권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고 진단, 윤리의식을 갖춰야 한다는 반성의 목소리

2024-10-28 18:14:42

"은행원의 윤리적 선택에는 CEO가 중요...내부고발자는 더욱 촘촘하게 보호해야" [현직 뱅커 100명이 답했다]

[파이낸셜뉴스] 은행권이 금융사고의 악몽에 갇혀 있다. 갖은 대책에도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은행권의 신뢰도는 내부와 외부에서 모두 추락했다. 현직 은행원들까지 은행권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고 진단, 윤리의식을 갖춰야 한다

2024-10-27 14:42:31

'또 횡령' 농협은행 왜 이러나

NH농협은행에서 또 횡령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울산 지역의 한 지점에 근무 중인 계장 A씨가 70대 고객 B씨의 예금 2억5000만원가량을 빼돌린 사실을 인지했다. 특히 농

2024-10-24 18:02:53

사후약방문 급급한 금감원… 책무구조도 기대 걸지만 '글쎄' [fn, 은행원 100명에게 묻다 (하)]

은행권의 금융사고가 반복되는 동안 이를 감독하는 체계를 세우는 금융감독원 역할이 '사후약방문'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금감원이 여론몰이식 감사로 문제 본질에 접근하기보다 성과 중심으로 실적만 쌓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내

2024-10-24 18:02:46

[단독]“잦은 은행권 횡령·배임, 이유 있었네”...금감원, 은행 검사 10건 중 3건 ‘여전히 처리 중’

[파이낸셜뉴스] 금융감독원이 검사체계를 개편한 지난 2022년 3월 이후 은행에 대한 금감원 검사가 10건 중 3건 꼴로 여전히 '사후 처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 결과가 통보되기까지도 240일을 웃도는 기간이 소요되면서 현

2024-10-24 01:56:35

[단독]농협은행 또 횡령사고...70대 고객 예금 손댔다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에서 또 횡령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울산 지역의 한 지점에 근무 중인 계장 A씨가 70대 고객 B씨의 예금 2억5000만원가량을 빼돌린 사실을 인

2024-10-23 18:37:07

명령휴가는 연차로 쓰고… 보직 뺑뺑이에 전문성은 '뚝'

은행들이 수백억원대 횡령과 부당대출 등 대규모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명령휴가를 확대했다. 하지만 개인 연차로 사용되는 등 기본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에 구멍이 난 채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순환근무제도도 업무 미숙이

2024-10-23 18: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