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일반투자자 입장에서 '재무정보 국제표준 전산언어(XBRL)'라는 용어를 접한 지는 기껏해야 1~2년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XBRL은 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도입된 후 올해까지 18년여 동안 국내 재무공시 체계를
[파이낸셜뉴스] 작성기, 금감원에서 직접 배워 써봤습니다 [XBRL 파헤치기②](본지 2024.10.01. 보도)를 통해 작성기 기본 구조와 틀은 이해할 수 있으나, 한층 세부적인 사안으로 들어가면 헷갈리는 지점들이 적지
[파이낸셜뉴스] XBRL의 태동은 1999년이었다. 미국 공인회계사 찰스 호프만을 중심으로 한 회계사 그룹이 대조가 힘들었던 기업 재무정보 등을 쉽게 비교하기 위한 표준 규약 등을 발표했다. 해당 기준을 그해 미국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상장사 IHQ(아이에이치큐)는 감사인(신한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검토의견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주요 사유에 대해 "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및 기타포괄손익-공정
[파이낸셜뉴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SK 이사회를 대상으로 자사주 전량인 지분 25% 소각을 요청하는 공개서한을 발송했다. 4일 이남우 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밸류업에 진심이면 25% 자사주 전량 소각을 권한다”고 밝
[파이낸셜뉴스] SK증권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GPT-4'와 'AI포트폴리오 분석' 기술을 적용한 AI서비스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의 주요 정보를 대화형으로 알려주는 인공지능 비서
[파이낸셜뉴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제대로 시행하려면 상법 개정을 통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남우 기업거
[파이낸셜뉴스]고금리에 경기회복 부진으로 부실채권(NPL) 규모가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NPL 매·상각에 금융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부실채권이 당분간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제적인
[파이낸셜뉴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21일 오전 10시 서울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 834만5,123주의 85.2%의 주주가 출
[파이낸셜뉴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21일 논평을 통해 "기업이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분 경쟁을 촉진시켜야 하는 구조와 상황"이라며 "회사 돈으로 취득한 ‘덤’인 자사주를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