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가 출간한 책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가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29일 교보문고 3월 4주차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는 출간과 함께 종합 1위에 올
[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한국인 최초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김혜순 작가에게 축전을 전했다. 김 작가는 지난 22일 시집 ‘날개 환상통’으로 두 번째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들어올렸다. 김 작가는
김혜순 시인(69)의 시집 '날개 환상통'이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NBCC 어워즈)을 수상했다. 한국 작가가 이 상을 받은 건 김 시인이 처음이다. NBCC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스쿨에서 개최한 ‘2023 NBCC
[파이낸셜뉴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CJ CGV 아트하우스가 새해 첫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으로 토드 헤인즈 감독의 '캐롤(2월 4일 개봉)'을 선정하고, 오는 29일 저녁 7시 전국 CGV 16개 극장에서 선보인다. '캐롤'은 1950년대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67·사진)는 소비에트연방이었던 벨라루스의 여성 작가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발표 전부터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돼 왔다. 언론인 출신인 그는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앨리스 먼로. 올해 노벨문학상은 캐나다 여성 소설가인 앨리스 먼로(82)에게 돌아갔다. 캐나다 국적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는 먼로가 처음이다. 또 여성 작가의 수상은 노벨문학상 사상 13번째이며 북미권에서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 앨리스 먼로(82)는 하나의 단편 안에 삶 전체를 재현, '단편의 대가' '캐나다의 체호프'로 불렸다. 평생 단편 창작에 몰두해온 작가는 짧은 이야기 속에 삶의 복잡한 무늬들을 섬세한 관찰력과 탁월한 구성으
‘소셜 미디어(Social media)’가 출판, 영화, 공연, 레저업계 등 문화산업계에 강력한 마케팅 도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소통’을 중시하는 문화계 특유의 정서와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상품의 일방적인 ‘노출’보다 상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