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회계업계 주요 화두로 떠오른 XBRL은 투자자 보호를 성숙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자본이 국경을 쉽게 넘나들고, 인공지능(AI) 활성화 등으로 디지털 혁신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XBRL 정착은 불가피한 흐름으로
"XBRL이 국내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XBRL 데이터의 품질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 정용준 한국XBRL본부 기획실장(사진)은 29일 제15회 국제회계포럼에 참석, 원활한 XBRL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가장 먼저
"기업들의 재무공시를 XBRL로 변환하는 것은 단순한 형식 변경을 넘어 국가적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회계 투명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영식
한국은 공시를 전산언어화한 XBRL에서 미국과 10년 이상의 격차가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은 2011년부터 모든 기업이 재무제표 본문과 주석을 XBRL을 활용해 작성하고 있다. 한국은 비금융업 상장사의 경우 2024년 3월 개별자산
"기업은 신(新)XBRL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고, 투자자는 새로운 투자기회를 선별할 수 있게 된다." 이석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장(사진)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파이낸셜뉴스] “XBRL 데이터 제공 범위의 단계적 확대는 공시 대중화의 시발점이다” 변동식 파이낸셜뉴스 사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파이낸셜뉴스와 한국공인회계사회 주최로 열린 ‘제15회 국제회계포럼’에서 개막사
[파이낸셜뉴스] XBRL 공시가 확대 적용될 경우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사진)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파이낸셜뉴스와 한국공인회계사회 주최
"왜 욕을 하고 그래." "아주 흥미로운데요." 오는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15회 국제회계포럼의 주제 '본격화된 XBRL, 기업 재무정보 공시 준비 키워드는'에 대한 주위의 상반된 반응이다.
올해 회계업계 화두 중 'XBRL'이 단연 눈에 띕니다. 우리말로는 '국제표준 전산언어'입니다. 한마디로 국가별, 기업별로 다른 양식에 맞춰 작성된 기업의 재무정보를 단일 기준으로 통일함으로써 비교·분석을 용이하게 만드
파이낸셜뉴스와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프랑스 아문디가 23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동 주최한 '제15회 서울국제금융포럼'에서 VIP 참석자들이 티타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번호에 따라 1하성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