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경민 특파원】 자타공인 품질은 최고라고 평가받던 일본의 장인정신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도요타자동차를 비롯해 일본의 대표 제조업체 다수에서 수십년간 부정을 저질러 온 행위가 적발된 데 이어 철도 업계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드
[파이낸셜뉴스] 2021년 3월 11일, 당시 사회부 법조기자로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재판에 들어갔다. '삼성물산 제일모직의 부당합병 의혹' 형사 재판의 '공판준비기일'이었다. 공판준비기일이란 공판에 들어가기 전
[파이낸셜뉴스] 호주의 한 한국계 소유 초밥 체인이 종업원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혐의가 인정돼 호주 법원으로부터 약 138억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7일(현지시간) ABC 방송 등에 따르면 호주 연방법원은 지난 5일
[파이낸셜뉴스]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19일 된 신생아 귀를 잡아당겨 다치게 한 뒤 학대 증거를 조직적으로 은폐한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6단독(안현정 판사)은 아동복지법위반(
[파이낸셜뉴스] 수원지검 성남지청 이수환 검사(사법연수원 41기), 대구지검 조현욱 검사(46기), 대전지검 논산지청 이준태 검사(변시 6회)가 올해 상반기 대검찰청의 ‘형사부 우수검사’에 선정됐다. 25일 대검에 따르면 이수환 검
[파이낸셜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광고대행사 마켓잇, 플로우마케팅 등이 인플루언서를 모집해 SNS 후기를 거짓으로 광고하거나, 기만적으로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과 함께 과징금(총 100만원)을 부과한다고 24일 밝혔
[파이낸셜뉴스] 음주 뺑소니 등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33)의 팬이 "최근 4년간 100억원 기부했으니 선처해 달라"는 온라인 청원 글을 작성해 논란이다. 해당 주장과 관련한 금액 중 4분의 3에 해당하는 7
가수 김호중씨(33)에 대한 대중의 비판 여론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김씨의 팬들은 대중이나 언론의 비판 여론이 가혹하다며 억울하다는 분위기다. 팬들의 이야기처럼 대중의 비판 수위가 지나치게 가혹한지는 김씨의 혐의와 그동안
[파이낸셜뉴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검찰 송치 과정에서 다리를 절뚝이던 모습을 보인 가운데, 그의 평소 걸음걸이가 사고 직전 비틀거리던 모습과는 다르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31일 경찰에 따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가수 김호중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낮 12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