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0세 친조카를 폭행하고 욕조에서 물고문을 하는 학대로 결국 숨지게 한 30대 무속인 이모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살인 및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10살 조카에게 귀신이 들렸다며 폭행과 '물고문'까지 해 결국 숨지게 한 이모와 이모부가 2심에서도 징역 30년과 징역 12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3부(김성수 부장판사)는 25일 살인
[파이낸셜뉴스] 10살짜리 조카에게 물고문이 연상되는 학대를 저질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 부부의 학대 정황이 담긴 증거 영상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숨진 피해아동 A(10)양은 이모 부부
[파이낸셜뉴스] 올해 열 살이 되는 서연(가명)이가 지난 2월 8일, 생을 마감했다. 그날 오전, 서연을 맡아 기르고 있던 이모네 부부가 “아이가 갑자기 쓰러졌다”며 119에 신고했다. 하지만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 서연
물고문에 버금가는 학대로 10살짜리 조카를 숨지게 한 이모 부부가 살인 등 혐의로 지난 17일 검찰에 송치되면서 사죄하면서도 혐의 일부를 부인하는 취지의 심경을 밝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1시께 살인 및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태어난 지 14일 된 갓난아이가 자주 울고 분유를 토한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20대 부모가 아동학대 흔적을 없애려는 방안을 강구했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사건을 수사 중인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