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다음 날인 19일 낮 12시께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 골목 길거리에서 무료 급식을 받기 위해 땡볕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기다리고 있던 오모씨(43)를 만났다. 오씨는 이웃 주민의 머리에 물을 끼얹었다. 이어 조그만 페트병에 담긴
[파이낸셜뉴스] 국제구호 개발 NGO 한국월드비전은 홍수로 피해를 입은 방글라데시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 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19일 방글라데시 전역에 내린 전례 없는 폭우로 약 5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58
[파이낸셜뉴스]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로 대피 생활을 하던 아파트 주민들이 원인 모를 피부 발진 증상 등으로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2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께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임시주거시설에서
지난해 민방위 훈련이 6년만에 재개된 후 올해 2년째를 맞았지만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과거와 달리 훈련경보가 울려도 거리를 걷고 있는 시민들도 종종 보였다. 대피소로 지정된 지역은 주민들이 인지 못하는 사례도 있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민방위 훈련이 6년만에 재개된 후 올해 2년째를 맞았지만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과거와 달리 훈련경보가 울려도 거리를 걷고 있는 시민들도 종종 보였다. 대피소로 지정된 지역은 주민들이 인지
"에어컨이 없으니 어떡해. 선풍기밖에 없어" 한평(3.3㎡) 남짓한 정사각형의 방. 52세 백창기씨는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 위치한 이 작은 방에서 선풍기 한대로 올여름을 버티고 있었다. 미니 냉장고의 냉동실까지
[파이낸셜뉴스] "에어컨이 없으니 어떡해. 선풍기밖에 없어" 한평(3.3㎡) 남짓한 정사각형의 방. 52세 백창기씨는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 위치한 이 작은 방에서 선풍기 한대로 올여름을 버티고 있었다.
[파이낸셜뉴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확대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1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지역 주민들에게 추가적으로 대피령을 내렸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가자지구 북부의 대피소로 활용되는 학교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서구에서 발생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방역대책반을 긴급 가동했다고 12일 밝혔다. 의료방역대책반은 주민들의 의료지원, 감염병 예방 활동
[파이낸셜뉴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피란민들의 대피소로 사용되던 학교를 폭격해 100명 이상이 숨졌다. 10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다라즈지역의 알타빈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