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문지인이 정신지체 1급 판정을 받은 동생이 실종됐다며 도움을 호소한 이후 다행히 찾았다고 전했다. 문지인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합니다. 동생을 방금 건강히 찾았습니다”라며 “일단 걱정하
[파이낸셜뉴스] 수십억원대의 유산을 가로채려 지적장애인 동생을 살해한 뒤 범행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의 살인 혐의가 최종 무죄로 판결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이모씨(46)의
[파이낸셜뉴스] 45년 전 실종돼 만나지 못했던 아들과 유전자(DNA) 채취·대조를 통해 어버이날 극적으로 상봉한 부모의 사연이 전해졌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DNA 대조를 통해 45년 전 당시
[파이낸셜뉴스] 지적장애가 있는 동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A씨 부모가 형제에게 40억원의 유산을 남겼는데 이를 두고 동생의 후견인과 A씨가 소송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9일
[파이낸셜뉴스] 30대 지적장애 동생이 실종됐다며 신고했던 친형이 긴급 체포된 가운데,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동생 시신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피의자가 최근 다량의 수면제를 구한 사실도 확인했다. 8일 서
"시설 300여곳을 돌아다녔지만 결국 도연이를 만날 수는 없었어요. 당시 실종아동 지원의 열악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19년 전 첫째 아들과 헤어진 어머니 박인숙씨(60)는 "어떤 방법이든 만나는 것
[파이낸셜뉴스] "시설 300여곳을 돌아다녔지만 결국 도연이와 만날 수는 없었어요. 당시 실종아동 지원에 대한 열악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어요," 19년 전 첫째 아들과 헤어진 어머니 박인숙씨(60)는 "
[파이낸셜뉴스] #1. 이병숙씨는 27년 전 그날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친구 만나고 올게." 대문을 나서던 동생 뒷모습에 밤잠 설치기 일쑤다. 1992년 당시 경찰은 이병순씨(64, 당시 37세)의 지적장애
#. 실종가족 이모씨(70)는 27년 전 실종된 동생을 찾고 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다. 당시 가벼운 정신병 증세가 있어 병원이나 장인 시설 등을 중심으로 찾아다녔지만, 환자 목록을 열람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씨는 "
#. 실종가족 이모씨(70)는 27년 전 실종된 동생을 찾고 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다. 당시 가벼운 정신병 증세가 있어 병원이나 장인 시설 등을 중심으로 찾아다녔지만, 환자 목록을 열람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씨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