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미술관은 내달 9일까지 미술관 1층 야외 공간에서 ‘속삭이는 대지’전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홍천과 단양에 있는 한국전쟁 희생자 집단 매장지의 풍경을 VR 영상과 사운드로 구성한 전시다. 투명부스 안에서 마로니에 공원을
[파이낸셜뉴스] 독일 뉘른베르크 중심부에서 1000여 구의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6일(현지시각)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뉘른베르크 문화유산 보존부는 전날 뉘른베르크시 중심부에 새 주거용 건물을 건설
[파이낸셜뉴스] 케냐에서 사이비 교주의 교리 때문에 약 300명이 아사한 가운데 이 교주는 굶어 죽는 데 오래 걸리거나 금식을 포기하려는 신도들은 킬러를 고용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식 포기한 신도들, 무장 갱단
[파이낸셜뉴스] 케냐의 기독교계 사이비 종교 매장지에서 시신 47구가 무더기로 발굴됐다. "예수를 만나기 위해 굶어 죽으라"는 교주의 세뇌에 신도들이 집단 아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3
[파이낸셜뉴스]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인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을 규탄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G7정상들은 이날 오전 9시10분부터 약 한
[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러시아군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문실이 발견됐다. 해당 고문실에서는 고문당한 이들에게서 뽑아낸 것으로 추정되는 금니가 수북하게 담긴 통 등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CNN 등 외
[파이낸셜뉴스] 일제강점기, 일본은 부랑아 소년들을 교화시키겠다는 명목으로 안산에 수용시설을 만든다. 하지만 이 곳 소년들은 직업훈련 대신 전쟁터로 보내졌고, 해방 후에도 끔찍한 인권유린의 현장은 계속 되었다. '소년
[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군이 5개월여 만에 수복한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주 도시 이지움에서 러시아군이 점령 기간 저지른 감금, 고문, 살인, 암매장 등 전쟁범죄의 흔적이 쏟아져 나왔다. 이지움에서 일어난 전쟁범죄
[파이낸셜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전쟁이 막판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관측을 일축했다.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동북부 지역을 수복했지만, 이것만으로 전세가 바뀌었다고 판단하긴 이르다는 것
[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달 수복한 동부 영토에서 집단 매장지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조사중이지만 앞서 발견된 집단 학살 매장지를 언급하며 러시아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