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하다 술 취해 아내 살해...70대 남성 징역 14년

[파이낸셜뉴스] 술에 취해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살해한 70대 남성이 징역 1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이정형 부장판사)는 14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임모씨(71)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재판

2024-11-14 16:07:02

"이정도면 '흑백요리사' 잔혹사"...고발당한 트리플스타, 폐업한 유비빔

[파이낸셜뉴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감춰졌던 과거들이 조명되며 몇몇 요리사들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여러차례 불법영업

2024-11-01 14:44:55

"죄질 극히 불량"...'3000억대 횡령 혐의' 경남은행 직원 1심 징역 35년

[파이낸셜뉴스] 3000억원대 횡령 혐의 주범으로 지목된 전직 BNK경남은행 직원이 1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오세용 부장판사)는 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2024-08-09 15:14:22

인도 돌진해 9명 숨져…'급발진' 주장에도 법조계 "실형 불가피"

[파이낸셜뉴스] 서울 시청역 인근 차량 돌진 사고 후 운전자 A씨는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법조계에선 A씨 차량에 대한 급발진이 밝혀지기 어렵고, A씨가 실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고의 아닌

2024-07-02 14:29:28

범정부 '원팀' 2년 만에… 보이스피싱 40% 급감

검찰과 경찰, 금융감독원, 국세청 등으로 구성된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 합동수사단(합수단)이 출범한 지 2년 만에 범죄 건수와 피해 금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월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202

2024-06-30 19:17:20

범정부 '원팀' 구성 성과... 2년 만에 보이스피싱 40% 줄었다

[파이낸셜뉴스] 검찰과 경찰, 금융감독원, 국세청 등으로 구성된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 합동수사단(합수단)이 출범한 지 2년 만에 범죄 건수와 피해 금액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월 30일 법무부에 따르면

2024-06-30 15:42:33

"부처가 환생했다" 추앙받던 소년, 비구니 성폭행에 실종사건 관여?

[파이낸셜뉴스] 네팔에서 명상 수행으로 유명세를 타며 '부처 소년'이라 불렸던 인물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26일 AP 통신과 영국 인디펜던트 등 보도에 따르면 네팔 살라히 지방법원은 미성년자를 성폭

2024-06-28 11:02:07

14년 동안 美에 쫓기던 위키리크스 어산지, 마침내 '자유'

[파이낸셜뉴스] 지난 2010년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전쟁 기밀 폭로 이후 14년 가까이 미국에게 쫓기고 있는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안 어산지가 곧 영국 감옥에서 풀려나 고국 호주로 돌아갈 예정이다. 미 월스리트저널(

2024-06-25 10:51:17

뛰는 마약범죄… 기는 수사… 위장·잠입수사 법안 또 폐기 [일상 스며든 마약, 당신을 노린다]

#. 최근 9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마약을 화장품으로 속여 국내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총책 A(36)씨와 상습 투약자 등 총 9명과 단순 투약자 등 25명을 체포했

2024-06-11 18:55:23

마약 사범 급증…위장수사 허용‧처벌수위 상향 절실[일상 스며든 마약, 당신을 노린다]

[파이낸셜뉴스]#. 최근 9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의 마약을 화장품으로 속여 국내 밀반입해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총책 A(36)씨와 상습 투약자 등 총 9명과 단순 투약자 등

2024-06-11 07: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