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 공모대전에서 '철근 누락' 설계 업체들을 선정해 설계권을 줬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선정 과정에서부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순살 아파트 논란의 핵심인 '무량판 구조' 관련 기준을
[파이낸셜뉴스] 지하주차장 철근이 누락돼 논란이 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단지에서 설계상 필요한 양보다 최대 20% 많은 철근을 주문해 시공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LH가 당초 용인된 추가 허용치를 훨씬
[파이낸셜뉴스] LH가 공공분양 아파트를 고급화하겠다며 출시한 브랜드가 있다. 바로 '안단테'다. LH는 이를 홍보하는 데만 약 90억원의 비용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 이름의 아파트를 거의 찾기 어렵게 됐다는 것이다.
[파이낸셜뉴스] 코오롱글로벌은 9월 30일 철근공사관리 플랫폼 '스마트체커'의 1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아파트 시공 현장 적용을 통한 효과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이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체커 플랫폼은 빌딩정보모델(B
[파이낸셜뉴스]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된 상황에 대해서 정말 국민 여러분 앞에 무겁게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 8일 'MBC' 보도에 따르면 LH 공공주택지구 102곳
건축 구조물에서 철근이 빠진 일명 '순살 아파트' 부실에 대한 감사원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102개 공공주택사업지구 가운데 23개 지구에서 철근이 누락된 부실이 확인됐다. 무량판 공공주택지구 5곳 중 1곳꼴로
[파이낸셜뉴스] 아파트와 병원 등 공공건물의 안전 시공을 관리·감독해야 할 감리업체가 5700억원대 입찰 물량을 나눠 먹고 심사위원들에게 뒷돈을 줘 일감을 따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철근 누락에 따른 지
[파이낸셜뉴스] 경기 용인시 수지구 한 아파트에서 공동현관 지붕이 무너져 시공사가 원인 파악에 나섰다. 용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수지구 풍덕천동의 한 아파트 공동현관 지붕이 무너졌다. 지붕이 반으로 접히듯 떨어져 허공에 매달
[파이낸셜뉴스] 이른바 '철근 누락' 사태의 원인이던 무량판 구조가 특수 구조 건축물로 지정돼 안전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의 '건축법 하위 법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무량판
[파이낸셜뉴스] 다음 달 1일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행하던 공공주택에 대한 설계·시공·감리업체 선정과 계약업무가 조달청으로 이관된다. 국토교통부와 조달청은 부실원인으로 지적된 LH의 과도한 권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