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로 탄핵 심판을 받게 된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 공보를 담당하는 석동현 변호사가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이 아니다"라는 윤 대통령 입장을 재차 밝혔다. 석 변호사는 19일 서울
[파이낸셜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탄핵 심판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 민주주의는 훼손된 헌정 질서의 복원과 함께 온전히 회복된다"고 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외신기자들을 대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심리하는 헌법재판소가 경호처의 수취 거절 등으로 수일째 절차에 필요한 각종 서류 송달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헌재는 오는 23일 윤 대통령이 서류 수령을 거부하더라도 전달된 것으로
[파이낸셜뉴스] 헌법재판소가 19일 오전 10시 재판관 평의를 연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이 접수된 후 첫 평의다. 재판관 평의는 재판관 전원이 모여 사건의 절차 및 쟁점 등을 의논하는 회의다. 평의에서 논의한 내용은 비공개
[파이낸셜뉴스]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진짜 시험대는 민주 제도가 꺾였더라도 그날이 끝날 때까지 버텨내느냐는 것"이라며 "한국은 버텨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19일 오전 10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한다. 한 권한대행은 이번 임시국무회의에서 야당이 단독 처리했던 6개 쟁점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전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달 20일(현지시간) 취임식을 열고 공식 대통령 임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당분간 한미 단독 정상 회담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만 미국 정부는 일단 한국의 정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
여야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심리할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를 놓고 대립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야당 단독으로 헌법재판관 선출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열고 인사청문회 일정을 정한 가운데 여당의 반발이 거세 헌법재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내란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첩하기로 했다. 이로써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혼란·중복수사는 표면적으로
북한산에 아름드리 소나무가 많이 쓰러졌다. 117년 만의 기록적 첫눈이 내렸던 지난달 말, 비바람에도 꼿꼿하던 것이 꺾이고 부러진 것이다. 어떤 것은 사람 몸통만 한 줄기가 부러져 짐승의 송곳니처럼 흉측했다. 뿌리째 바위에 기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