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일 현재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탄핵정국에 대해 국무위원으로서의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정상외교가 막힌 상황에서 외교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파이낸셜뉴스]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복귀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전 대통령이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였던 트위터에 복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트럼프는 자체 SNS를 세운 이후 트위터에 돌아가지
[파이낸셜뉴스] 미국 노동부가 우버, 리프트, 도어대시 등 차량공유·음식배달 업체 운전자들을 계약사업자가 아닌 직원으로 분류하는 규정개정안을 11일(이하 현지시간) 공고했다. 우버 등 공유산업 업체 주
[파이낸셜뉴스] 미국 정부가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문을 닫았던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 대사관을 다시 열고 업무를 재개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qu
[파이낸셜뉴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지명자가 4일(이하 현지시간)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을 통과했다. 본회의 인준만 남겨뒀다. 이날 외교위에서 만장일치 찬성이 나온 터라 본회의 통과에도 걸림돌은 없다. 조 바
【도쿄=조은효 특파원】 일본의 거듭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복귀 요청에도 미국의 태도가 요지부동이다. 서명한 지 5년도 더 지난 TPP에 가입하느니, 미국 주도의 새로운 경제안보 틀을 만드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한 것이다. 미
[파이낸셜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새 정부의 대북정책 특별대표에 한국계 성 김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대행을 임명했다. 버락 오바마 정부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 대북 특별대표에 오른 그는 과거 주요 대북 협상에 깊숙이
[파이낸셜뉴스] 지난 겨울 퇴임 직후 따듯한 남부 플로리다주로 떠났던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름을 맞아 비교적 더위가 덜하고 워싱턴DC 및 뉴욕과 가까운 북동부 뉴저지주로 거처를 옮겼다. 현지 언론들은 공화당
【베이징=정지우 특파원】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불거진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엔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미국이 전임 정부의 대중국 강경책을 그대로 계승한 채 미국·
미국의 신임 국방·국무·재무장관들은 지난달 백악관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들 모두 대통령이 아닌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보는 앞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트위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