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연 1억원의 '매출'도 올리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배달 업계 1위 플랫폼의 수수료 인상 방침까지 나오며 고통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내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치솟는 물가 속에서도 27일 전기요금 인상을 단행했다. 민간에 전력을 판매하는 한국전력이 올 1·4분기에만 이미 사상 최대 규모인 8조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내면서 한전 경영 악화를 더 두고 볼 수
대한민국 '산업화 1세대' 경영인으로 산업 현장을 두루 누볐던 아워홈 구자학 회장이 12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구 회장은 1960년대부터 식품·화학·전자·건설 등 다양한 산업에서 경영인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고 혁신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사업화에 나선 벤처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2월28일 업계에 따르면 인공지능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는 지난 23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HB인베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관련 지표들이 극한치를 가리키고 있다. 벼랑 끝에 내몰려 결국 폐업을 택한 자영업자가 늘면서 지난해 자영업자 수는 1994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대표적 자영업종인 식당의 경영환경을
"서울 을지로 본사로 출퇴근하는 대신에 임직원 집에서 10~20분 거리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하는 '거점 오피스'를 확대하겠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CEO) 전 세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사무실 공유 서비
[파이낸셜뉴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2020 코리아 고메 위크’ 참가 한식당 담쟁이를 방문했다. 2020 코리아 고메 위크는 서울(7.3∼7.16)을 시작으로 부산·대전(7.10
"코로나19 사태가 언제쯤 끝이 날까요. 우리들끼리는 이제 본격적으로 버티기에 돌입했다고 말합니다. 살길이 막막하네요." 사그라들 것 같던 코로나19 전염세가 다시 살아나면서 외식업계의 절망감이 가중되고 있다. 1
#. 떡볶이 매장에서 직원으로 일하던 김선우(가명·34)씨는 소자본으로 떡볶이 가게를 창업했다. 공유주방인 고스트키친 강남역점에 입점한 이후, 지난해 10월 300만원을 기록하던 김씨의 매장은 올해 2월 4500만원의
요식 분야 창업에 꿈을 가진 부산지역 예비창업가를 발굴해 집중 육성하는 '청년드림식당' 사업이 초기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점포를 늘려가고 있다.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드림식당 4~6호점과 7~8호점이 최근 홈플러스 장림점과 영도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