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선과 악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은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악이 승리하는 유일한 조건은 선한 사람들이
정치인에 대한 비판을 듣거나 직접 하며 속이 후련해지는 때가 있다. 특히 그의 반대편 진영이 더 나은 대안으로 생각될 때 그렇다. 반면, 반대편도 비슷하게 형편없거나 더 못한다고 느껴지면 비판자나 그 동조자는 공허함을 느끼고 속이
[파이낸셜뉴스] 중국의 문화대혁명(1966~76년) 당시 교사 구타 등 폭력을 주도한 홍위병의 상징인 쑹빈빈(宋彬彬)이 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77세. 쑹빈빈은 문화대혁명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은 노조, 특히 민노총에 큰 빚이 있다. 민노총 주도로 판이 벌어진 촛불집회에 숟가락만 얹은 문재인 정권은 손쉽게 권력을 잡았다. 민노총은 배후 지원세력이었고, 일등공신이었다. 노조 권력은 하늘을 찔렀다.
[파이낸셜뉴스] 2004년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20년만에 한 유튜버에 의해 재조명되면서 사적 제재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까지 3명의 정보가 공개됐는데, 이 유튜버는 가해자 상당수의 정보를 갖고 있다고 밝히는 등
[파이낸셜뉴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 A군(15)이 과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집회에 참석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는 가운데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아이들에게 정치적 세뇌를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23일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 비판을 쏟아내는 것에 대해 "자기 쟁기도 챙기지 못하면서 '감 놔라, 배 놔라' 비판만 일삼는다"고 비난했다.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에서
온 천지가 싸움판이다. 좌우가 싸우고, 여야가 싸우고, 계파가 싸우고, 영호남이 싸우고, 노사가 싸운다. 싸우고 또 싸운다. 그뿐인가. 남녀, 노소, 사제(師弟), 학우, 가족에 이르기까지 서로 잡아먹을 듯 으르렁댄다. 자고 일어나
[파이낸셜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12일 소집됐지만 여당의 일방적 소집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불참으로 또 다시 파행됐다. 국민의힘은 '김만배-신학림 허위인터뷰 의혹'에 대한 현안질의를 하자며 개의를 요구했지만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로 단식 13일째를 맞은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이 대표의 단식 중단을 촉구하면서 “분당갑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 내년 총선에 분당갑에서 진검승부 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