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극적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행을 이룬 한국 팬들은 축제 분위기고, 승리를 눈앞에 뒀다가 무너진 호주 언론은 다소 침울하다. '역대 대표팀 경기 가운데 가장 괴로운 패배'라는 표현이 등장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김진태 강원지사가 춘천 출신 듀오 손흥민과 황희찬 선수의 2023 아시안컵 4강 진출을 축하했다. 김 지사는 3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 경기에서 춘천 출신 듀오인 손흥민·
[파이낸셜뉴스] 모든 힘을 쏟아냈던 것일까. 캡틴 손흥민은 2월 3일 호주와의 아시안컵 8강전이 끝나자마자 그라운드에 주저앉아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인터뷰 중에서도 계속 울먹인 먹소리를 낼 정도로 감정에 북받쳤다.
[파이낸셜뉴스] 클린스만호가 승부차기 끝에 난적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의
운명의 16강전이 코앞이다. 모든 상황이 대한민국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지만, 클린스만 감독(사진·위)은 정작 자신감이 넘친다. 기자들에게 "결승까지 숙박을 연장하라"며 결승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운명의 16강전이 코앞이다. 모든 상황이 대한민국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정작 자신감이 넘친다. 기자들에게 “결승까지 숙박을 연장하라”며 결승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클린스만호의 2023 아시아축구
[파이낸셜뉴스] 솔직히 졸전이었다. 하지만 황인범의 처절한 한 방이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했다. 대한민국이 이날 경기에서 졌다면 조1위를 무조건 빼앗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무엇보다 일본에게 1-6으로 패한 상대에게 패한다는
[파이낸셜뉴스] 이정도면 가히 축구인생 역전급이다. 프로 세계에서 연봉은 곧 그 선수의 가치다. 돈 자체보다 그 선수의 가치를 나타내준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올 시즌 말도안되는 황희찬의 맹활약이 울버햄튼의 몸을
[파이낸셜뉴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간 황희찬(울버햄턴)이 복귀 첫 경기부터 상대 선수의 퇴장을 유도하고 역전 결승골을 돕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제는 팀에서의 입
[파이낸셜뉴스] 펩에게 인정받은 ‘더코리안가이’ 황희찬(울버햄프턴)이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를 진동시키고 있다. 5골로 리그 득점 공동 4위에 오른 것도 대단한데, 슛 성공률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