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울거나 웃는 등 감정 자극이 있을 때마다 기절한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더선은 지난 4일(현지시각) 첼시 쿰스(27)가 겪고 있는 수면장애 질환에 대해 보도했다. 그에게 처음
[파이낸셜뉴스] 추운 겨울을 지나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오면 부쩍 잠이 쏟아지고 무기력해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의심되는 것은 '춘곤증'이지만 한 달 이상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기면증 등 수면장애를 의심해 봐야
기면증 환자 증가 수시로 잠이 쏟아지는 기면증 환자가 매년 25%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기면증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2356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1480명으로 여
"기면증을 치료하면 삶의 질이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신홍범 코모키수면의원 원장(대한수면의학회 보험이사·사진)은 기면증 치료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기면증은 낮 시간에 자신도 모르는
김모씨(43)는 지난 2002년부터 쏟아지는 졸음으로 인해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갑자기 졸리면서 쓰러질 것 같은 증상도 느꼈다. 또 크게 웃거나 놀라면 몸의 힘이 빠지면서 쓰러졌다. 반면 밤에는 자다가 쉽게 깬 후 잠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