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료공백 사태를 협의할 여·야·의·정 협의체가 핵심인 의대생과 전공의는 빠진 채 첫 발을 뗐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와 대한의학회가 참여
"의대가 증원되면서 결국 최상위권 N수생(재수생 이상)이 수능으로 대거 유입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수험생들이 불안할 수밖에 없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의 한 학원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17일 의료개혁에 반발한 전공의 이탈 이후 상황에 대해 "전공의 의존도가 높은 상급종합병원 진료량이 평시보다 줄긴 했지만 초창기 줄었던 폭은 많이 최악으로 가지 않고 회복해가는 추세"라고
2025년 신입생 입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내년 의대 정원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입장 차이가 한 발도 좁혀지지 않고 있다. 여전히 '백지화 후 재논의'를 요구하는 의료계와 달리 정부는 내년 정원을 '기정사실'로 간주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주수호 전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최근 대전 빵 축제에 인파가 몰린 것과 관련해 "빵 사기 위해 3시간 기다리는 건 미담이고, 자기 아이 진료를 위해 기다리는 건 의사
[파이낸셜뉴스] 대한의사협회는 대한한의사협회가 9월 30일 공공의료 분야의 의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의사에게 2년간의 의과 교육만 추가로 제공해 지역 한정 의사면허를 신설하자는 정책을 제안한 것에 대해 "해서는 안
의대 정원 증원과 이공계 기피 현상,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입학 지원자가 최근 4년간 연평균 13% 이상 늘어났다. KAIST는 2025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생 국내 수시전형 지원자가 총 4697명으로 전
[파이낸셜뉴스] 야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한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2000명은 지난 2
[파이낸셜뉴스] 의대 정원 증원과 이공계 기피 현상,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입학 지원자가 최근 4년간 연평균 13% 이상 늘어났다. KAIST는 2025학년도 학사과정 입학생 국내 수시전형 지
[파이낸셜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정부를 향해 "2025년 의대 증원을 1년 유예하자"고 거듭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눈앞으로 다가온 의료붕괴를 막기 위해 지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