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가 코오롱FnC의 에스로우(S’LOW), 패션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손잡고 캐주얼 패션 ‘킥고잉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안전한 퍼스널 모빌리티 문화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만난 세 브랜드는 ‘삶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제품에 녹여냈다.
에스로우는 스타일과 활동성을 겸비한 비즈니스 캐주얼을 출시했다. 로우로우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라이더 관점에서 실용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가방 2종을 제작했다. 비즈니스 캐주얼과 가방 모두 킥고잉을 상징하는 에코민트색을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다.
김태건 올룰로 브랜드마케터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공유 서비스와 패션이라는 다른 두 분야가 공유라는 가치를 제품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동에 스타일까지 더하는 킥고잉 에디션을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킥고잉 에디션은 코오롱몰, 바이시리즈 등 온라인몰과 이태원 시리즈 스토어, 스타필드, 코엑스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킥고잉 무료 이용 쿠폰 3장을 함께 증정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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