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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그라피는 모나미 펜과 마카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핸드레터링을 초보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모나그라피는 ‘모나미’와 ‘캘리그라피’의 합성어로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핸드레터링을 위한 서체명을 말한다. 모나그라피 서체는 일상체, 설렘체, 다짐체, 알파벳체 총 4가지 서체로 이뤄진다.
이 책에서는 모나그라피 서체를 활용해 캘리그라피 쓰는 방법을 제시하고 이에 맞는 모나미 제품을 추천해준다. 캘리그라퍼 티애, 캘리정, 그린나래가 모나그라피 서체를 활용해 일상에서 만들 수 있는 캘리그라피 작품을 보여주고 독자가 연습할 수 있는 도안을 제공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모나미 마케팅 관계자는 “종이와 필기구만으로 자신의 감성 표현은 물론 창의적인 활동이 가능한 캘리그라피의 매력이 전 세대를 아우르고 있다”며 “모나그라피가 핸드레터링 입문서이자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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