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5일 임원인사를 실시한 결과 신장수 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공장 법인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한다고 밝혔다.
신장수 부사장은 2017년 말 조지아공장장으로 부임했으며 미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텔루라이드의 유연 생산체계 구축과 품질 개선 등을 추진하면서 북미사업 판매 및 수익성 확보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된다.
◇약력
Δ1961년생(58세)
Δ울산대 기계공학 학사
Δ기아자동차 KMMG(KIA Motors Manufacturing Georgia) 법인장(전무)
Δ기아자동차 생산기획사업부장(상무)
Δ동풍열달기아공장관리팀장(상무)
Δ조지아공장관리팀장(상무)
Δ소하리2공장장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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