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복지

김문수 장관, 페이스북에 "대통령 또 다시 파면된 것 안타깝다"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4.04 19:28

수정 2025.04.04 19:28


[파이낸셜뉴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데 대해 "안타깝다"는 입장을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이날 김 장관은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에서 또다시 파면된 것이 안타깝다"면서 "이 아픔을 이겨내고,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해 더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국민 모두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가자"고 글을 남겼다.

조기 대선 시 여권 지지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 장관은 그동안은 대선 출마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있다.

이날 김 장관은 업무를 이어가며 서울 모처에서 헌재 선고를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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