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주요 대형마트, 황금 연휴 맞아 대대적 할인 나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4.28 11:24

수정 2020.04.28 11:24

28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슈퍼 초빅딜 위크’ 행사를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제공
28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슈퍼 초빅딜 위크’ 행사를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제공
황금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에서는 대대적인 먹거리 및 생필품 할인행사에 나선다. 긴 연휴에 집밥 고민이 큰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8일간 한우, 장어, 전복 등 온 가족 먹거리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오리의 경우 29일부터 오리데이(5/2일, 토)까지 단 4일간 전 품목 50% 할인에 나선다. 연휴가 긴 만큼 보통 7일 동안 진행하는 행사를 하루 더 늘렸고 혜택은 더욱 키웠다.



우선 이마트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기획을 통해 대한민국 산지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KB국민카드 결제 시(KB국민 BC카드 제외) 추가 10%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카드로 40% 할인을 받을 시 국내산 한우 등심 1+등급(100g, 냉장)을 7380원에, 한우 등심 1등급(100g, 냉장)은 6300원, 국거리/불고기 1등급은 2988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장어와 전복의 경우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각 40%,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손질 민물장어’는 40% 할인 시 1만4880원(1미), 4788원(100g)에 판매한다. 국산 전복(특, 100g)의 경우에는 39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30일부터 시작하는 황금연휴를 맞아 5월 6일까지 다양한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1+/1++등급 직경매 한우' 전품목을 엘포인트 회원이 해당 카드(롯데/KB국민/신한)로 결제하면 최대 4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신선한 수산물도 할인된 금액에 선보여,'활랍스터(450g/냉장/미국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1만 1800원에, '완도 活 전복(중/대,각1마리/냉장/국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각 1875원, 2925원에 판매한다.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일반 상품 대비 약 20% 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토마토 전품목 골라담기 행사를 마련해, '토마토 파티파티(15종/1통/국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00원 할인된 998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2주간 ‘슈퍼 초빅딜 위크’를연다. 홈플러스는 우선 5월 7일까지 신선식품을 비롯한 홈파티 먹거리 등 전 카테고리 인기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농협 안심한우 전품목(냉동/선물세트제외)과 브랜드 돈육 삼겹살/목심(국내산)을각각 최대 40%, 30% 할인 판매하며, 호주산 안심(100g)3990원, 양송이버섯(180g, 국내산) 2990원, 아스파라거스(180g, 국내산) 4990원, 파프리카(3개, 국내산) 2970원, 두마리 후라이드 치킨 9990원, 고시히카리 낱개 초밥(개)은 390원에 내놓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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