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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8.07 10:53

수정 2020.08.07 10:53

이충하 영국왕립표준협회 매니저, 송경수 영국왕립표준협회 한국총괄대표,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 이미혜 한국암웨이 영업총괄 부사장(왼쪽부터)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암웨이 제공.
이충하 영국왕립표준협회 매니저, 송경수 영국왕립표준협회 한국총괄대표,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 이미혜 한국암웨이 영업총괄 부사장(왼쪽부터)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암웨이 제공.

한국암웨이는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암웨이는 이번 심사에서 총 15종의 관련 프로세스와 실무 실행 심사를 통과했다. 100% 재활용 가능한 원자재를 사용하고, 고장 부품 수거율을 98%까지 달성하는 등 친환경 폐기 프로세스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4년부터 정수기 '이스프링'의 수도배관 연결용 소켓 및 밸브에도 KC 인증 제품만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점도 주효했다. 이는 국내 정수기 제조업체 최초이자 업계 모범 사례로 꼽힌다.


한국암웨이 배수정 대표이사는 "한국암웨이는 제품 설치부터 수명 이후 단계까지 전 사이클에 걸쳐 철저한 친환경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리더로서 다방면에서 선진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암웨이는 전 세계 100여 개 진출국에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암웨이 패키징 연구개발(R&D)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기준 재활용 비율 및 대체 에너지 사용률을 95%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같은 기간 23%의 에너지 사용 절감 및 32%의 온실가스 배출 절감을 달성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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