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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조대림은 비건만두인 '대림선 0.6 순만두'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콩비지와 양파, 당근, 양배추, 대파 등 4가지 채소를 담아 풍부한 맛과 향,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0.6mm의 초슬림 만두피를 사용한 점도 특징이다. 한국비건인증원의 공식 인증을 받아 채식주의자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더불어 프라이팬, 찜기, 에어프라이어 조리가 모두 용이하다. 프라이팬에 군만두로 조리하거나 찜통에 쪄서 찐만두로도 즐길 수 있으며, 에어프라이어로도 약 8분간 조리하면 더욱 색다른 만두맛을 즐길 수 있다.
사조대림은 이에 앞서 지난해 4월 국내 만두 유통사 최초로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만두로 공식 인증 받은 '대림선 0.6채담만두'를 선보인 바 있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홍종현 담당은 "채식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생활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채식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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