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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저소득 홀로 어르신께 설명절 음식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02 11:20

수정 2021.02.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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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이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명절음식을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서철원 GKL사회적가치기획팀장, 정천모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장 /사진=GKL
GKL이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홀로 어르신을 위한 명절음식을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서철원 GKL사회적가치기획팀장, 정천모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장 /사진=GKL

[파이낸셜뉴스]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2일 서울 강남구 및 중구 관내의 저소득 홀로 어르신 총 450분께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GKL 임직원으로 구성된 GKL꿈·희망봉사단이 직접 홀로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과 중구자원봉사센터에 명절 음식을 기증하여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께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권익위의 설날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관내 전통시장에서 떡국 및 만두 재료, 밑반찬 등 우리 농축수산물을 구매해 기증했다.

GKL 정성대 사회적가치추진실장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우리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 음식을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보듬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KL은 지난 2020년 11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최한 제2회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서울과 부산지역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지원 및 독서 환경 개선 △서울과 부산지역 에너지빈곤층 연탄 지원 △서울과 부산지역 화재 취약계층 소방기기 설치 지원 △남대문 쪽방 상담소와 쪽방촌 무더위 쉼터 조성 △부산진구 호천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호천문화플렛폼’ 조성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특히 출연기관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시행한 △관광소외계층 대상 농/산/어촌 체험 관광기회 제공 △코로나19 의료봉사 국군 신임 간호장교를 위한 힐링여행 등의 공을 인정받아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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