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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전국서 6명 응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9.13 00:11

수정 2021.09.13 00:14

제주에 주소를 둔 4명 포함…임기 3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경 /사진=fnDB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경 /사진=fnDB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 마이스(MICE) 산업을 이끌어갈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대표이사 공모에 6명이 응모했다.

12일 ICC JEJU에 따르면,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전국 공모 마감 결과 제주에 주소를 둔 4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접수됐다.

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복수 후보자를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는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제주도의회 인사 청문을 받아야 한다.

이후 ICC JEJU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가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적임자가 없을 경우, 재공모 절차를 밟을 수 있다.


한편 김의근 전 ICC JEJU 대표이사는 지난 6일 임기가 만료됐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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