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희·정은지 교수 수상 영예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4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WBF-석오 생명과학자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은 국내 생명과학 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자 가운데 성장 잠재성이 우수한 여성과학자들을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수상자로는 서울대 약학대학 심상희 교수와 연세대 생명공학과 정은지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한국콜마홀딩스 김병묵 대표이사는 "국내 여성과학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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