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사이버대는 22일 제주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연합회 소속 회원에겐 영진사이버대 아동복지학과를 통한 자기계발과 전문지식 함양의 기회가 마련됐다. 또 연합회 소속 회원이 영진사이버대 입학 시 장학금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집연합회는 제주도 소속 어린이집의 균형 있는 운영과 발전을 위해 전문지식과 정보교류, 원활한 보육사업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기술개발과 보급 등에 힘쓰고 있다.
현재 488개 어린이집 57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류용희 영진사이버대 부총장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는 사이버교육을 통해 제주도에서도 우리 대학의 수준높은 양질의 원격교육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자기계발과 아동복지 전문성 향상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의 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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