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속보]윤석열 "게임을 질병으로 보던 기존 시선 바꿔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2 11:09

수정 2022.01.12 11:09

게임업계 불공정 해소 공약 발표
"게임정책의 핵심은 게이머가 우선"
"확률형 아이템 정보 완전 공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2일 "게임을 질병으로 보던 기존의 왜곡된 시선은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게임업계 불공정 해소를 위한 공약' 발표를 통해 △확률형 아이템 정보 완전 공개·국민의 직접 감시 강화 △게임 소액 사기 전담 수사기구 설치 △e스포츠 지역연고제 도입 △장애인 게임 접근성 불편 해소 등을 밝혔다.

윤 후보는 "우리 사회 세대간 인식차가 큰 대표적 분야가 게임"이라며 "게임정책의 핵심은 게이머가 우선이다. 게이머에게 가해진 불공정 문제를 완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희수 기자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fnSurvey

초임 공무원 월급 인상, 여러분의 생각은?

과거 안정적인 직장으로 선호도가 높았던 공무원이 어느 순간부터 기피하는 직업이 되었죠. 이들의 처우를 위해 9급 공무원의 보수를 월 300만 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무주택 공무원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주택 공급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이 같은 공무원 처우 개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투표기간 : 2025-02-04 ~ 2025-02-18 투표하러 가기

헉스